서울형 이음공제 청년·중장년 동반채용 지원 제도 완벽 안내
서울형 이음공제 제도를 이해하면, 청년 고용과 중장년 고용을 동시에 늘리면서 기업의 부담까지 크게 줄일 수 있어요.
궁금했던 고용유지, 비용 환급 같은 부분도 완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세히 풀어드릴게요.
서울형 이음공제란
서울형 이음공제는 서울시 내 중소·중견기업이 청년과 중장년을 함께 채용하면 기업·근로자·서울시·정부가 팀을 구성해 근로자 명의 적립금을 만들어주는 일자리 지원정책이에요.
고용유지도 챙기고, 근속만 잘해도 큰 목돈까지 만들 수 있답니다.
2025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이 열리고, 서울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.
지원대상과 조건
| 구분 | 대상 | 조건 |
|---|---|---|
| 기업 | 서울소재 중소·중견기업 | 4대 보험 가입 필수 |
| 청년 | 만 19 – 39세 | 서울에 거주 중인 정규직 근로자 |
| 중장년 | 만 50 – 64세 | 서울에 거주 중인 근로자(일부 비정규직 가능) |
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채용돼야 동반채용(세대이음) 조건이 충족돼요.
채용 인원은 청년 7명, 중장년 최대 3명까지 가능하고, 세대이음(청년+중장년 1쌍)은 최대 3쌍까지 지원된다고 해요.
연령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산정되니 출생연도로 확인하면 쉬워요.
적립금 구조와 규모
이 프로그램은 네 주체가 함께 돈을 적립해요.
| 항목 | 납입 주체 | 월 적립금 |
|---|---|---|
| 청년 또는 중장년 | 본인 | 10만원 |
| 기업 | 고용주 | 8만원 |
| 서울시 | 공공 지원금 | 8만원 |
| 정부 | 중기부 지원 | 8만원 |
| 총 합계 | 34만원 |
3년 동안 매달 34만원이 적립되면 총 1,224만원이 쌓이고, 여기에 복리이자까지 추가돼요.
적립금은 공제계좌로 이체되어, 근속 기간이 길수록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.
복리이자율은 금융기관 가중 평균 금리로 분기마다 변동된다고 해요.
청년·중장년 동반채용 지원(세대이음 고용지원금)
동반채용 시 기업이 부담한 금액(월 8만원 × 12개월 = 192만원)을, 재직기간이 1년 이상 유지되면 전액 환급해줘요.
즉, 기업은 인력 2명을 채용하고도 1년만 버티면 비용 384만원을 환급받는 셈이에요.
이 게 최대 3쌍(총 6명)까지 가능해서 총 1,15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요.
덕분에 기업의 실질 부담금은 0원이나 다름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.
고용유지 조건
고용지원금 환급은 반드시 고용유지가 전제돼요.
- 두 명 모두 동시 재직해야 해요.
- 최소 1년 근무 시점 도래 시, 환급 가능.
- 중간 이직, 공제 해지, 계약만료 시 해당 쌍은 지원금 미지급돼요.
단, 귀책 사유 여부(근로자 vs 기업)에 따라 조정될 수 있어요. 예를 들어 기업이 부당해고를 했다면 환급 조건은 바뀔 수 있어요.
신청 방법
서울형 이음공제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내일채움공제 플랫폼( https://www.sbcplan.or.kr/ )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해요.
우편 신청은 아래로 보내면 되어요.
- 경상남도 진주시 영천강로 167 이노휴먼시티 4층
- 성과보상처 공모형 담당자 앞
실제 사례와 참고 포인트
서울 강서구의 한 콘텐츠 제작 스타트업이 30대 디자이너(청년)와 50대 마케터(중장년)를 동반채용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.
1년을 무사히 마치고 기업은 인력 유지뿐 아니라, 384만원을 되돌려받았어요.
이 인센티브 덕분에 직원도, 회사도 만족하며 장기근속을 이어가고 있대요.
무조건 대기업만 장기근속이 가능한 건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줬다고 해요.
주의사항 + 체크리스트
- 지원 대상자는 반드시 서울 시민이어야 해요.
- 청년은 정규직만 가능하니 계약 형태 확인은 꼭 필요해요.
- 세대이음은 두 사람 중 늦게 채용된 날짜 기준으로 ‘1년 근속’을 계산해요.
- 고용관리는 필수! 1명 이직해도 해당 쌍은 지원불가되니까요.
- 전년도(2024년)보다 예산은 늘었지만, 선착순이라서 지금부터 서둘러 확인하는 게 좋아요.
- 세금 신고, 4대 보험 이상 없으면 탈락 사례도 있어요. 서류 꼼꼼히 준비해요.
- 복리이자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므로 최종 수령액은 예고 없이 바뀔 수 있어요.
-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중진공 콜센터(1357) 등에서 가능해요.
FAQ
서울형 이음공제는 서울 시민만 가능한가요?
네. 청년과 중장년 모두 주소지가 서울이어야 자격이 주어져요.
기업은 환급이 어느 시점에 어떻게 되나요?
두 사람 모두 고용 1년 유지 후, 심사 통과하면 환급되며 매년 받아요(최대 3년).
중소기업이라 인력 관리를 따로 못하는데 괜찮을까요?
그런 경우 더 추천돼요. 고용지원금 환급으로 인건비 부담 줄일 수 있어요.
채용 후 바로 신청 가능한가요?
네. 정규직 채용 후 3개월 이내 신청이 원칙이에요. 늦으면 접수가 안 돼요.
이자 수익은 별도로 받을 수 있나요?
적립금에 복리이자가 붙지만, 중도 해지하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줄어들어요.
결론
서울형 이음공제는 청년과 중장년을 동시에 채용하는 기업에게 가장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예요.
기업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, 근로자는 목돈을 모을 기회를 얻는 윈윈 제도라고 할 수 있어요.
게다가 서울시와 정부가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제도 운영도 꽤 안정적이에요.
지금처럼 구인난이 심한 시기에, 이런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고민을 덜 수 있어요.
더 궁금한 사항은 내일채움공제 플랫폼( https://www.sbcplan.or.kr/ )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려요.
지원인원 한정+예산 소진형 사업이니, 하루라도 빨리 알아보고 신청 시작해보세요!